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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기업 데이터 솔루션으로 뜨는 '엘라스틱(elastic)'

오민준 댓글 2 작성일

▶ 엘라스틴이 아니고 엘라스틱?


 

안녕하세요. 오군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금요일날 다녀왔던 엘라스틱 행사와 CEO인 샤이 배논 이야기, 그리고 엘라스틱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좀 써보려고 합니다.

 

행사 다녀오기 전까지만 해도 엘라스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습니다.

 

엘라스틴 전지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전지현 엘라스틴은 알고 있었는데 정말 엘라스틱은 정말 잘 몰랏습니다. ㅎㅎ

 

근데 다녀와서 좀 정리하다보니깐 엘라스틱이 참 대단한 회사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보시라고 시간 내서 정리했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엘라스틱은 오픈 소스 기반의 기업용 데이터 솔루션 회사입니다. 

 

그런데 이 분야에서 사실상 경쟁자가 없는 걸로 매우 보여집니다. ㅎㅎ

 

제가 구글이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아니냐고 물었는데, 구글은 이전에 기업용 검색 서비스가 2개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서비스를 안하고 있고, 구글도 자기 파트너사라고 하더군요. 

 

실제 구글과 엘라스틱은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에 파트너쉽 관계에 있습니다. 

 

아무튼 뭔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검색을 해봤더니 더 대단하더군요.

 

엘라스틱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가 있고, 작년(2018년) 10월 5일 미국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이 됐습니다.

 

 

 

검색해보니 현재 주가(2월 26일 기준. 지금은 좀 96달러떨어졌습니다 ㅎㅎ)가 97달러(약 10만 8천 원)수준이고, 시가 총액이 6.93빌리언, 약 7조 7500억 원 정도되는 회사더군요.

 

이제 상장된지 다섯달 정도 됐는데 7조가 넘어 8조 정도 되는 회사가 된거죠.

 

국내 네이버 시가 총액이 21조 6700억 원, 카카오가 8조 6,300억 원 정도 됩니다.

 

엘라스틱과 사업 분야가 달라 직접 비교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만, 회사 규모가 작지 않다는건 확실해 보입니다.

 

야후 파이낸스 검색해보니 풀타임 근무자, 정직원이 1,129명이라고 나오네요.

 

네이버에 검색하니 네이버는 3,489명, 카카오는 3,052명이 정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네요.

 

아무튼 이런 엘라스틱을 함께 만들고 이끌고 있는 샤이 배논 CEO가 2년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2017년 한국 지사가 만들어질 때 내한했고, 이번에 다시 한국을 찾은 것이죠.

  


이 분이 샤이 배논 CEO입니다.

검색해보니 1978년생 형님이시더라구요. ㅎㅎ

샤이 배논 CEO는 아이디(코드)로 김치(kimchy)로 쓰고 계셔서 업계 분들한테는 김치 형님(?)으로 부른다고 하네요. ㅎㅎ

김치는 샤이 배논 CEO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아이디로 김치를 쓰고 있다고 직접 이야기하고도 했습니다. 

나름의 한국에 대한 애정과 김치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ㅎㅎ

아무튼 이 형님을 좀 검색했더니 엘라스틱 지분을 15% 가지고 계신 것으로 나왔습니다.

시가 총액의 15%, 대략 1조 1,625억 원쯤 되네요.

개발자로 2012년에 창업해서 1조 원이 넘는 재산을 갖게 되신 것만해도 대단히 성공하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리스펙~ ㅎㅎ

저도 어렸을 때 베이직 쪼금 해보고 학교 다닐 때 비주얼베이직으로 정보처리 기능사를 땄는데요. ㅎㅎ

이런 분들 보면 절로 리스펙이 생깁니다. 

사진들도 찾아보니 검은색 반팔티에 청바지 주로 입는것 같더군요.

이런분들은 옷 고르는데 시간 투자 안하려고 늘 입는 옷(검은색 반팔에 청바지)를 그냥 교복처럼 입는 분들이죠. ㅎㅎ



아무튼 한국에는 엘라스틱의 지역별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2019 서울 엘라스틱{온} (Elastic{ON} Seoul 2019)’ 컨퍼런스를 위해 오신겁니다. 

원래 본사 CEO가 자주 오는 건 아니거든요. 그만큼 중요한 컨퍼런스였던 것 같습니다.

대략 이야기를 들어보니 엘라스틱 커뮤니티에 활동하는 개발자 수도 3천 명 수준에서 6천 명 수준으로 2배 성장했고, 고객사도 같은 기간 2배 성장했다고 하네요.

단순한 수치를 나열하면 별로 감이 안오는데요.

 
국내 고객사와 협력사들을 보면 엘라스틱이 얼마나 잘 되고 있는지 더 명확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SDS를 비롯해서 포스코, SK텔레콤 등등 많은 기업이 현재 엘라스틱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고, 토스, 11번가, 스마일게이트와 같은 게임사, 중고나라 등 데이터가 많이 생성되는 곳에서 엘라스틱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엘라스틱의 여러 솔루션을 제가 더 전문적으로 설명하진 못할 것 같아서 그냥 질의 응답과 협력사에서 발표할 때 들었던 내용 중 기억에 남는 내용들을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 순서는 엘라스틱 코리아 한성엽 지사장, 펀진 김득화 대표((마이크를 든), 빌트온 김보순 CTO, 메가존 이주완 의장, 엘라스틱 샤이 배논 CEO

엘라스틱의 협력사인 펀진 김득화 대표는 가장 발표를 열심히 하셔서 인상에 남았는데요. 

엘라스틱 사례 발표를 위해 펀진 내부에서 토의를 하던 중에 엘라스틱에 대한 평가를 "솔루션으로 진정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원래 이렇게 후한 평가가 나오기는 쉽지 않거든요. ㅎㅎ

개발자분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분들이라 디테일해서 왠만큼 마음에 들지 않으면 좋다고 이야기 안하는 분들이라고 알고 있거든요.(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겁니다. 모든 개발자분들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ㅎㅎ)

참고로 펀진은 통신 기반 솔루션 기업으로 이동통신 솔루션, IoT, 컴퓨터 비전(안면 인식, 자동차 인식 등), 스마트 카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펀진에 대해서도 좀 더 자세히 소개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펀진도 엘라스틱 솔루션으로 데이터 수집, 처리, 분석, 시각화 등 전반적인 빅데이터 처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발표 했습니다. 

또 이커머스 시장 전문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개발 기업인 빌트온의 김보순 CTO는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려고 노력하다가 엘라스틱을 알게 됐는데 기존에 데이터 처리에 3분 걸리던 것이 엘라스틱 솔루션 도입으로 3초만에 해결됐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엘라스틱 솔루션이 빅데이터 처리에 얼마나 적합한 속도를 가진 솔루션인지 보여주는 발표였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엘라스틱과 매우 밀접한 협력사로 엘라스틱 솔루션을 국내 기업이 도입할 수 있게 컨설팅, 운영, 기술 지원까지 담당하고 있는 메가존 이주완 의장은 업비트와 카카오스탁을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가 엘라스틱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발표했고, 머신러닝, AI같은 분야에서도 도입을 적극적으로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엘라스틱이 잘 되는 이유를 생각해본 뇌피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좀 적었던 것 같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보니 TMI와 정보가 섞여 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정신 차리고 좀 정리를 해보면 엘라스틱의 다양한 솔루션들은 결국 데이터에 대한 빠른 접근, 빠른 처리, 효과적인 시각화와 같은 시대의 흐름을 잘 반영한 솔루션인 것 같습니다.

기업의 서치, 로깅, 보안 및 분석, 시각화 등 필요한 부분은 다 제공하고, 실제 계속 개발을 통해 부족한 부분도 채워가고 있죠.

일단 오픈소스 기반이라 라이선스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실제 엘라스틱의 솔루션은 개인 기업 누구나 그냥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좀 규모있게 기업의 상황을 고려해 안성맞춤으로 도입하려면 엘라스틱과 협업하면 되는 사업 모델입니다.

게임으로 이야기 한다면 부분 유료화라고 해야 할까요 ㅎㅎ

모든 비즈니스가 그렇지만 IT 사업은 특히 얼라이언스가 중요한 사업입니다.

든든한 동맹군들이 많아야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이죠. 

개발자, 고객사, 협력사들이 다 하나가 된 생태계를 만드는 거죠.

엘라스틱은 국내 유수의 기업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도 협력하고 있고, 시스코(Cisco), 이베이(eBay), 골드만 삭스, NASA, 뉴욕타임즈, 위키피디아, 버라이즌 등 수많은 기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성엽 지사장께 간단히 물어보니 중국의 여러 IT 기업들도 엘라스틱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글로벌 엘라스틱 에코시스템이 만들어진 겁니다.

엘라스틱은 사실상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데이터 처리 솔루션(만능키)으로 더할 나위가 없는 것 같은데 딱히 위협적인 경쟁사도 없는 상황이니 잘 될 것 같습니다.

여유돈이 있으면 엘라스틱 주식을 좀 사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ㅎㅎ

구체적으로 엘라스틱의 솔루션이 궁금하신 분들은 엘라스틱 홈페이지 방문하시면 잘 나와있습니다.

저도 좀 더 둘러보고 적용해볼만한 솔루션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3줄 정리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ㅎㅎ


▶ 3줄 정리하며 마무리


 

1. 엘라스틱이라는 세계적인 기업용 데이터 솔루션 기업이 있다.

2. MS와 구글도 엘라스틱의 솔루션을 사용한다. 말 다했다.

3. 왠지 엘라스틱이 앞으로도 잘 나갈 것 같아서 친하게 지내고 싶다.

 

제 경험과 정리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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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2)

h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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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 참고로 kimchy라는 아이디를 쓰는 이유는 Shay의 모친의 maiden name이 Kimchy이어서 그런겁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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